19년~23년까지 제주건축정책의 장기비전 수립을 위한 도민의견 청취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농어업인 회관 대강당에서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건축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청회는 변화된 건축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제주미래비전 등 관련 계획과 연계하여 제주건축정책의 장기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지역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도민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항이다.
□ 제2차 건축기본계획(안)은“푸른 미래 제주, 함께 가는 건축”이라는 비전하에 △ 살기 좋은 건축도시 공간구현 △ 미래지향적인 건축산업 육성 △ 고유한 건축문화 자산 보전활용△ 탄소 저감형 친환경 건축도시 구현 등 4개 목표, 14개 전략, 43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4월부터 제주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 이날 공청회는 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한 발표를 한 후, 김영하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김상언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한 4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나와 토론을 하고 참석한 도민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도민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반영함으로써 향후 5년간의 제주건축정책의 장기비전을 담게 될 제2차 건축기본계획이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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