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공개모집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2019년 제주목 관아 전통문화재현 및 야간개장 공연사업을 진행할 수탁기관을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15일간 공개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 세계유산본부는 공개모집을 통해 ‘제주목 관아 전통문화 재현’과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에 따른 공연’ 사업을 위탁할 계획이다.
○ ‘제주목 관아 전통문화 재현’은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 전통무예 시연, 거문고 및 서예 체험 등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에 따른 공연’은 원도심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제주 역사와 전통문화의 상징인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시 목관아 야경에 어울리는 특별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 최근 3년 이내 관련분야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 신청은 세계유산본부 문화유적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 사업대상자 선정은 제안자가 사업계획을 발표하면, 자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 세계유산본부 나용해 본부장은 “조선시대 제주 역사와 전통문화의 상징인 제주목 관아를 활용해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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