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 기념관서 오는 22일 개최… 물사랑 결의대회·수돗물 시음회 등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윤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물 사랑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김만덕 기념관(건입동 소재)에서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는 물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민, 학생, 공무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물관리 유공자 15명과 공모전 입상자 20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물사랑 실천 결의와 물사랑 홍보관 관람, 수돗물 시음회, 물사랑 이벤트 등을 통해 제주 물의 소중함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고윤권 상하수도본부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중한 제주의 수돗물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가정마다 물을 아껴 쓰는 물 절약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하수도본부는 모든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매년 기념식과 물 관련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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