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8개 기업 참여… 회계·경리, 경영지원 분야 채용 계획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공동으로 ‘구인ㆍ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행사에는 임금수준과 4대 보험가입 여부 등이 확인된 8개 업체가 참여하며,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회계·경리, 경영지원 직종을 주로 채용할 예정이다.
○ 또한, 워크넷 구인정보 30개 업체의 간접채용 등 총 4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와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 이외에도,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해 ▲취업지원프로그램 현장 접수 및 직업훈련 정보 안내(제주고용센터) ▲증명사진 무료 촬영(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력서 및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복지상담(제주시청 희망복지지원팀) ▲서민 신용회복 및 금융상담(제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간이 건강검진 및 상담(근로자건강센터) 등을 진행한다.
■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 참여업체와 채용분야 및 채용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고용센터 홈페이지(www.work.go.kr/jeju)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과(710-4458, 4408)
■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는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고용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른 일자리를 알선하고, 미채용 구인기업에는 집중 취업알선을 통해 구직자를 연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매월 1회 이상 모집 직종별·계층별로 구분해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할 계획이다.
○ 대규모 채용행사인 취업박람회도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최해 취업 알선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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