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지원 정책개발을 위한 위원회 신설추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3.27.(수) 10:30 도청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 등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원회”)」 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신규로 위촉된 민간위원들(11명)은 사회복지 분야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교수, 시설·단체 실무진으로 구성하였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수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2년 동안 ▲ 사회복지사 등의 종사자 지원계획 ▲ 처우개선 사항 ▲ 그밖에 관련 종사자들의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어려운 근무환경과 여건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에 민-관-학계가 참여하여 구체적인 실행방안 강화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처음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추진계획 및 가칭)사회복지 다목적 종합서비스센터 조성에 따른 공간배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포인트 시범사업」, 「가칭)사회복지 다목적 종합서비스 센터 건립」 등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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