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공간·민원인 편의시설 완비… 휴게실은 시민갤러리로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청 종합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이 민원신청과 함께, 아늑한 공간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행복민원실’로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 종합민원실은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기본시설이 개선되고, 책을 읽을 수 휴게공간 조성, 24시간 이용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창구 설치,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한 장애인 표준 규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공기청정기 등 민원편의 물품 등을 완비했다.
■ 또한,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업무도 보고 문화 창작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예술 창작 활동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 휴게실을 시민갤러리로 운영한다.
○ 시민갤러리 운영 첫 전시회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도지회 및 제주영상동인 회원 이창훈, 김환철, 임성복 사진작가의 작품을 ‘제주이야기’라는 테마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시한다.
- 작품 전시 사진작가는 그동안 제주의 풍경과 민속, 전통문화를 기록하고 사진으로 표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작가로, 전시 작품은 제주의 생활과 민속 등을 보여준다.
○ 민원실 내 시민갤러리 이용은 동호회 및 단체에서 민원실로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1개월까지 전시할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도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만한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