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4개부분·5명 수상
제주특별도지사는 올해 제8회 수산인의 날을 맞이하여 4개 부분별 5명의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인상을 시상했다.
어업인상은「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상 시상 조례」에 따라 어업인상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제주 어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인상은 제주 수산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 시상하여 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 8회째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2월, 14일간의 공모를 거쳐 단체별로 추천한 후보자에 대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어업인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5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대상자는 어선어업부문에서 건입동 원용보(64세)님, 한림읍 김진수(57세)님, 마을어업부분은 성산읍 강애련(64세)님 양식어업부문은 아라1동 오재훈(39세)님, 가공유통부문은 삼도1동 김형섭(49세)님이 각각 결정됐다.
이승훈 수산정책과장은 제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종사하는 수산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포상하여 수산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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