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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4월 3일) 전국 공무원들과 ‘제주의 가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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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2019.05.15. 14:48) 
◈ [정례] (4월 3일) 전국 공무원들과 ‘제주의 가치’ 교류
인재개발원, 시·도 통합교육 통해 공감대 형성·교류 확대

  【교육운영과 (064-710-7410)】  2019-04-02 14:02:48
인재개발원, 시·도 통합교육 통해 공감대 형성·교류 확대
 
■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은 올해 ▲제주4·3의 이해 ▲제주해녀문화 이해 ▲제주 이해하기 ▲전기자동차 도시 이해하기 ▲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 과정 등 5개 과정을 총 12회에 걸쳐 시·도 통합교육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인재개발원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과정으로 시·도 통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제주 4·3의 이해하기’ 과정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며, 제주 4·3의 반발과 전개, 진상조사 등 제주4·3의 역사적 교훈과 더불어, 4·3평화공원, 다랑쉬동굴 방문 및 4·3길 걷기 등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해 보는 시간으로 제주4·3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 ‘전기자동차 도시 이해하기’ 과정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에 맞춰 5월에 운영하며, 제주 전기자동차의 동향 및 발전계획 등 탄소 없는 섬 실현을 목표로 한 전기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구하게 된다.
 
○ ‘제주 이해하기’ 과정은 총 5회 운영하며 3월과 4월, 5월, 9월, 10월에 제주의 자연, 예술, 역사, 정체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제주를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 ‘제주 해녀문화 이해’ 과정은 5월과 6월에 운영하며, 제주해녀의 역사, 유네스코 등재 과정 및 절차, 바다밭 공동체 문화 등의 내용을 담아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의 가치를 공유한다.
 
■ 한편, 시·도 통합교육은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방과 공유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자체별로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 올해 제주의 경우에는 5개의 시·도 통합교육을 운영 중이며, 총 12회 운영에 360명이 참가한다. 현재까지 2개 과정에 56명이 참여했으며, 4월에도 2개 과정에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인재개발원은 앞으로 시·도 통합교육 운영결과 분석 등을 통해 ‘제주 이해하기’ 및 ‘제주 4·3의 이해’ 등 제주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제주에 대한 이해와 전국 공무원과의 교류 확대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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