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5개 언어 12개 강좌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과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은 제주도민의 외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도민 외국어 아카데미’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4월 ‘도민 외국어 아카데미’는 지난 2월에 이은 2차 강좌로, 도내 전문 어학기관 및 학원에서 대행 운영하면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강좌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 별로 회화 입문, 기초 과정 등 총 1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 ‘도민 외국어 아카데미’ 강좌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인재개발원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http://jiles.or.kr)에서 공지되는 수강 가능한 학원과 강좌를 확인해 해당학원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 한편, 인재개발원은 ‘찾아가는 도민 중국어 배움터’ 강좌(1개소)를 지난 3월 5일부터 7월 중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배움터 1개소를 선정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 선정된 배움터에는 중국어 강사를 파견해 도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쉽게 외국어 강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김홍두 인재개발원장은 “학원 수강이 어려운 도민들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www.edu.jeju.kr) 내 도민 사이버 외국어 교육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서 ”많은 도민들이 외국어 회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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