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행복
■ 2019년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4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 올해 보건의 날은 ‘건강·예방’중심으로 정책을 강화해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아“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행복”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 보건의 날 : 매년 4월7일 세계보건기구 설립을 기념하는 세계보건의 날인 동시에 국민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며, 1973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 이날 기념식에는 전성태 행정부지사, 김태석 도의회의장, 14개 보건단체장, 15개 위생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보건·위생분야 종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보건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 특히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보건의료와 복지는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었으며, 건강이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했다.
○ 이어 “도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보건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 “보건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보건 사각지대를 없애고, 도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보건 1등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도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과 공무원 등 51명(장관 4, 도지사 47)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 더불어 6개 보건소 및 제주한라대학교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 강조하는 건강홍보관과 건강퍼포먼스를 시연했다.
○ 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10여명이 심폐소생술을 시연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널리 홍보했으며
○ 서귀포시 3개 보건소(서귀포, 동부, 서부보건소)에서는 직원들로 구성된 팀이‘비만탈출’을 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비만 인식변화와 비만탈출을 위한 건강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 또한 제주시 3개 보건소(제주, 서부, 동부보건소)에서는 이동금연클리닉, 건강 홍보관 등을 운영하는 등 도민건강의식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붙임자료 1. 보건의 날 행사 계획 2. 표창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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