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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제주특별자치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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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문화의 성지 대정읍성 기행’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진행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유배문화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대정읍의 주요유적지를 답사하는 ‘유배문화의 성지 대정읍성 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대정읍성 기행은 추사 김정희유배지를 출발해 광해군을 비판하는 상소 때문에 제주로 유배 왔던 동계 정온선생 유배지, 이재수의 난을 주도했던 인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대정삼의사비 등 읍성내 역사문화자원을 스토리를 들으며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 세계유산본부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답사는 사전에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제주추사관(710-6802)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추사 김정희유배지와 연계해 주변 대정현 지역 역사문화자원에 대해 꾸준히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모범적인 유적지 활용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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