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담과 돌문화’를 주제로 한 사진작품 전시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박물관 속 작은 갤러리’ 첫 전시작품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제주 돌담과 돌문화’를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박물관 속 작은 갤러리’는 박물관 소장자료 중 제주의 민속·자연·예술 분야의 작품을 주제별로 선정해 약 2주간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 이번 전시회는 오성조 작가의 사진작품 13점을 기증받아 2주간 진행한다.
■ 오성조 작가는 제주도의 돌담을 배경으로 한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 이번 전시회를 위해 신촌포구 및 김녕리 등 도내 곳곳의 돌담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 13점과 함께, 그동안 촬영한 사진작품 파일 150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 한편,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 돌담과 돌문화’ 전시회 외에도, 박물관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운영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4월에는 ‘나비’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관람객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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