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13개소 합동 상담 … 맞춤형 상담·정보 제공 계획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용보증기금 등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13개소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은 기업 밀집지역, 기업 행사장, 상담 신청 장소(기업)로 직접 방문해, 자금, 판로, 수출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과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특히, 올해부터 정보통신기술(IT), 연구개발(R&D), 기술인력 알선 등도 상담분야에 포함, 기능을 확대한다.
- 이를 위해,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제주지사 등 3개 기관을 추가로 상담반에 참여시켰다.
○ 또한, 도내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상담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4월 16일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 제주특별자치도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꾸준히 청취하고 적극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기업들도 ‘찾아가는 기업 현장 상담반’을 통해 기업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담반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