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주말 가족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14일, 주말 문화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 캘리그라피 : 그리스어로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란 뜻. 아날로그적 느낌과 밋밋한 글자들이 가지고 있는 평범함을 넘어 독특하고 창조적인 표현으로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
○ ‘캘리그라피 소품 만들기’ 교육은 평소 직장생활 등으로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적은 가족을 위한 주말 가족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평소 자기가 좋아하는 명언이나 희망문구를 텀블러에 새기고,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텀블러를 완성했다.
-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건강하고 화목한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정완 소장은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특히, 직접 만든 텀블러 사용으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의 계기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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