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도서관 일원서 도민 3,000여명 참여 큰 호응 2019 한라도서관 책 잔치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13일 한라도서관 일원에서 도서관 책 잔치를 개최했다.
○ 도서관 책 잔치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 한라도서관은 도서관 책 잔치에서 어린이 북 매직쇼, 우주인 고산 작가 초청 강연, 작은음악회, 도서관장터, 도서 교환전, 캠핑도서관, 실팽이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행사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 도내 독서관련 단체, 이용자 등 다양한 계층이 행사를 운영했으며, 도민 3,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한편, 한라도서관은 독서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며, 오는 27일에는 조천호 대기과학박사의 ‘지구는 지구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과학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전화 또는 한라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 한라도서관 관계자는 “조천호 대기과학박사의 강연은 과학의 경이로움과 기쁨을 알리기 위해 모인 사람들 ‘10월의 하늘’에서 운영하는 강연”이라고 설명하고, “제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