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내달 14일까지 ‘개방형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향토강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도약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개방형 협업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 개방형 협업프로젝트 사업은 제주의 향토강소기업과 거래관계기업 간의 상생 협업(기술협력, 공동사업화, 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업프로젝트다.
■ 개방형 협업프로젝트는 향토강소기업(주관기업)이 거래관계기업(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 신청자격은 · (주관기업) 2015~2018년 선정 제주향토강소기업 20개사 · (참여기업) 공고일 현재 본사 소재지가 제주이며, 창업 후 3년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 사업자(지원대상) 선정은 요건심사(서면심사)와 현장확인 및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3개 과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시 과제당 1억5천만 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입법‧고시‧공고)와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5월 14일까지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향토강소 육성사업에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76억 원을 투입해 향토강소기업 20개사를 선정․육성해 오고 있다.
○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향토강소기업 16개사의 매출액은 1,603억 원으로 9.7%증가, 수출액은 207억 원으로 60% 증가, 고용은 648명으로 6.9%가 증가하는 등 향토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향토강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건실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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