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윗세·사라오름서 탐방프로그램 운영
■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는 오는 5월부터 해발 1300m 이상 고지대인 어리목 윗세오름, 성판악 사라오름 일대에서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이야기’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어리목코스를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라산 1700고지에 위치한 윗세오름 대피소~족은오름 전망대 코스에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고산초원을 걸으며 산상화원 선작지왓, 한라산의 전설과 상산방목, 오름과 습지 등을 주제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매주 목~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0명 내외로 현장 접수한다.
○ 또, 성판악코스를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라산 최고 명승지로 꼽히는 사라오름 전망대와 분화구 일대에서 한라산의 지형, 지질, 오름, 산정호수와 풍수이야기 등을 주제로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설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프로그램 활동내용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hallasan.go.kr) ‘탐방프로그램예약’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리목탐방안내소(710-7856~7)와 성판악탐방안내소(710-78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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