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직자에 대해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 및 직무에 반영 당부
제주특별자치도가 4월 23일 14시부터 본청 4층 대강당 탐라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보조기기지원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 오늘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상 매년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 법정 교육의 일환으로, 도 및 행정시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 강사는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이 “2019년도 장애인복지동향” 이라는 주제로 최근 정부의 복지정책 다변화에 따른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하였으며, 도 보조기기센터 주관으로는 읍면동 장애인복지업무실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보조기기지원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보조기기를 교육장에 전시‧체험하도록 함으로써 그 효과를 더했다.
○ 강석봉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인식개선 교육결과를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등은 물론 복지중심의 마인드를 직무에 반영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교육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사업’과 ‘장애‧비장애인 동행 체험 프로그램’등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도내 초등학교 140개소 및 장애인거주시설 10개소 방문을 통해 4,00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올래길 걷기 등 동행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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