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도 양성
■ 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폭력 사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5개 교육수행 기관을 선정, 도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제주YWCA 통합상담소)’과 ‘폭력 예방을 위한 도민 성평등교육(제주여민회)’을 진행하고 있다.
○ 또,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폭력 예방교육(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을 추진하고 있다.
○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성인지적 관점에서 성교육 및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통합한 교육으로 ‘학교 성 인권교육(제주여성상담소)’과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교육(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외에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해,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오는 6월부터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보수과정 및 모니터링을 운영해 개별 분야 전문강사의 통합 전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 직접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난 2015년부터 4개년 동안 80명의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를 위촉한 바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성평등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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