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오는 5월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서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4일과 5일까지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19 제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페스티벌은 전국 600만 반려가구, 1000만 반려동물시대를 맞아,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정착과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 ‘2019 제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우리집 막둥이’라는 부제로 가족으로서 반려동물의 가치와 펫티켓* 문화의 확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 펫티켓 : 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에티켓의 합성어. 애완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 예절.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러닝멍’과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강연, ‘UCC&사진 공모전’, ‘반려인&반려견 멍때리기대회’ 등이 진행된다.
○ 특히, 반려동물 전문업체 40여 곳이 참가해 사료, 용품, 의류 등의 대규모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하는 ‘반려동물 산업대전’도 함께 개최된다.
○ 이밖에도,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동물등록서비스,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보물찾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동물보호어린이 사생대회, 동물 관련 영화·방송 프로그램 상영, 가수 장필순과 함께하는 야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로 (064-710-2143)으로 문의하거나 축제 홈페이지*(https://www.jejufairs.com)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검색창 ‘제주반려동물페스티벌’ 또는 ‘제주펫페스티벌’
■ 이우철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는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이기도 하며,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의 섬 제주에서 성숙한 반려동물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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