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언유즈얼,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거리공연부문 참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펼쳐지는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제주청년 댄스팀인 ‘프리언유즈얼’이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 ‘컬러풀페스티벌은’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되기 전까지인 2002년까지 ‘달구벌축제’로 개최되다, 이후부터는 지금의 페스티벌로 열리고 있다. 130만 명이 참가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 컬러풀페스티벌에는 총 86개팀 5천여 명이 참가해 최종 본선을 치르며, 해외 참가자도 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어 7개국 21개팀이 참가한다.
■ 제주대표로 참가하는 ‘프리언유즈얼’은 거리공연부문에 참가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박진감 넘치는 춤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은 “제주 청년들이 크고 작은 무대에서 제주를 알리고 문화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문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구광역시와 지난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공연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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