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요 푸르른 한라산’ 주제 ‘산악박물관 탐험’마련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창호)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족들과 함께 하는 한라산 산악문화체험인 ‘산악박물관 탐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산악박물관 탐험’은‘함께해요 푸르른 한라산’을 주제로 관음사지소에 있는 산악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 주요 프로그램은 관음사탐방로 일원을 탐험하는 ‘산악박물관 어린이 원정대’, 파라코드로 만들어 보는 등반장비 ‘퀵드로우세트’, 산악구조에 사용되는 로프를 이용한 계곡건너기 ‘티롤리안브릿지’, 중력을 거슬러 오르는 암벽등반 ‘볼더링’ 등이다.
○ ‘산악박물관 탐험’은 현장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두 차례(오전 10~12시, 오후 2~4시) 진행된다.
■ 이창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소통·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악문화 휴게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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