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8일 유공자에 대한 정부표창(3)·도지사표창(18) 수여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8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21명(개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정부 3, 도지사 18)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 정부표창(3): 대통령표창(1), 국무총리표창(1) 보건복지부장관표창(1)
■ 정부표창(개인 2, 단체 1)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에 강효숙(효행자 일반, 제주시) 씨, 국무총리 표창에 김유헌(장한어버이부분, 서귀포시) 씨이며, 오는 5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제주시니어클럽(효 실천 및 기여단체, 제주시)이 수상한다.
-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강효숙 씨는 조천읍 와산리 새마을부녀회원으로써 주기적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10여 가구를 방문해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김유헌 씨는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노인회안덕면분회 회장 및 감산리 노인회장을 겸임하는 등 노인회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했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제주시니어클럽은 매년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 10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제주지역에 특화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는 고명철(효행자 일반) 씨 등 8명, 양현(효행 청소년) 씨 등 2명, 구좌읍새마을부녀회(노인복지 기여 단체) 등 2개 단체, 김완기(장한어버이) 씨 등 4명, 용담2동 주민센터 김수철(유공 공무원) 씨 등 2명이 수상한다.
■ 한편,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5월 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어르신 및 가족, 도민을 초청해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 이후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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