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6일간 문예회관서 전국의 작은 작품들 한자리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현행복)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간 ‘2019 국제작은작품미술제’ 제주초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국제작은작품미술제 운영위원 작가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7일간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작은 작품 우리들의 이야기’ 란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 국제작은작품미술제는 전문작가는 물론 신진작가, 생활예술인 등 다양한 미술작가들로 구성돼있으며, 매년 국내·외를 넘나들며 전시회를 열고 있는 전국 규모의 미술단체이다.
○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국제작은작품미술제가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지방에선 처음 있는 것으로,
- 국제작은작품미술제 운영위원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총 400여점(제주 작가 45점)이 문예회관 3개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문화예술진흥원은 이번 전시회가 다양한 미술인들을 포용해 새로운 변화와 활력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도민들에게는 시각예술의 참맛을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행복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작지만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한국화단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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