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정비반 편성… 도로변 예초․배수로 및 집수구 준설 계획
■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절기 및 우기철에 대비해 지방도 17개 노선 572km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 정비반(6개반·40명, 장비 23대)을 편성, 평화로와 번영로 등 주요도로의 운전자 가시권 확보를 위한 조경수 관리 및 도로환경 정비를 추진키로 했다.
○ 특히, 교통량이 많은 평화로의 경우 작업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무수천~새별오름·새별오름~안성리 구간으로 나눠, 전문 조경업체를 선정해 지속 관리(연 4회 풀베기, 조경수 및 길어깨 수벽전정 등)해 나갈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변 지장수목 가지치기, 풀베기, 배수로 및 우수 집수구 퇴적물 제거 등을 병행 실시하고,
○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한편, 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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