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오는 5월 12일 부처님오신날 체험행사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연꽃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으로, 더러운 뻘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서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것이 불교의 미묘법과 같고, 꽃을 피움과 동시에 열매를 맺는 것은 인과의 도리를 보여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이번 행사는 민속자연사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오는 12일 10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참여해 부처님 오신 날의 참된 의미와 더불어 가족 간의 애정을 돈독하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앞으로 우리 박물관은 지역 주민 및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문의는 민속자연사 박물관(710-76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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