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직무 역량 높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효율성 높인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회계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실무 사례 중심의 회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도와 행정시, 읍면동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에 이르기까지 각 부서의 회계 관련 직원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박미경 강사를 초빙해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해설, 과목별 집행 사례 등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 현희철 제주특별자치도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부서의 예산 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회계 업무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회계 제도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회계교육을 통해서 재정 집행에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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