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역량강화·규제자유특구 운영에 따른 논의 예정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혁신협의회 역량강화와 규제자유특구 제도의 이해, 제주도 규제자유특구 지정·운영에 따른 논의를 위한 ‘제주지역혁신협의회-지원단’ 워크숍을 5월 10일 제주썬호텔&카지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 고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자립적 발전역량을 높여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의해 시·도에 설치된 위원회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해 10월 구성(20명)됐으며, 균형발전 5개년 계획 및 제주국가융복합단지육성계획 심의, 지역발전투자협약, 균형발전 지역순회토론회(제주권) 개최 등 굵직한 사안들을 주도해왔다.
■ 이번 워크숍은 고성규 지역혁신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정책기획관을 포함한 혁신지원단(균형발전팀), 행정시 관계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 워크숍에서는 보궐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규제자유특구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제주특별자치도 특구계획에 대한 관련부서장의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 특히, 제주 전기차 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절차로 전기차 특구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정돼 있다.
■ 문경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은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핵심 민-관 협치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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