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9일~11월 13일 ‘생활 속 미술 이야기’ 주제로 강좌 마련 상·하반기 주제별 5회·총 20회 강의 진행…5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
■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오는 5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19 시민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 ‘2019 시민 교양 강좌’는 도민들의 미술문화 향유와 다양한 계층의 문화수요를 충족키 위해 마련됐다.
○ 참가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남녀이며, 오는 5월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 제주도립미술관은 ‘생활 속 미술 이야기’를 주제로, 일상생활에 녹아있는 건축, 공예, 음악, 영화 등 주제별 5회·총 20회의 강의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 상반기에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간을 채우는 예술, 제주 건축 이야기’를 주제로, 김태일 제주대학교 교수가 5주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소박하지만 특별한 제주 공예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순이 전 문화재청 문화재감정관을 비롯해 이경효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최은수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김유정 미술평론가, 김희수 국립한글박물관 학예연구관 등이 1주씩 강의를 이어나간다. ※ 하반기 강의 내용 및 강사는 추후 공지 예정.
■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jmoa.je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 상반기 강의는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하반기 강의는 8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변동될 수 있음) 신청 가능하다.
○ 강의내용, 수료조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jmoa.jeju.go.kr) ‘시민 교양 강좌’ 메뉴 내 소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수요 충족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평생교육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전화 : 제주도립미술관 (064)710-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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