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현황 및 조사연구보고서 등 박물관 한해 역사 수록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지난해 사업과 성과 등을 알리고, 그 발자취를 기록하기 위한 ‘2018년 박물관 연보’(통권 제10호)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 연보에는 일반현황, 자료수집 및 보존처리, 전시, 사회교육, 학술총서 및 교류사업, 기타 박물관홍보사업 및 학예조사연구보고서 등 민속자연사박물관의 한해 살림살이의 과정과 변화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 특히 ‘학예조사연구’ 부문에서는 ‘제주역사자료의 보존관리 및 수집기관 간 교류협력’, ‘금등리 해안조간대에서 월동하는 조류상’, ‘유배인 광해’, ‘민속자연사박물관 유아대상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방안’, ‘추자도 지질’에 대해 학예사들이 조사·연구한 보고서를 수록하고 있다.
■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2018년 한해를 가감없이 기록한 연보를 발간함으로써, 박물관이 추구하는 ‘70만 제주도민이 중심이 되는 최고의 박물관’으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연보는 전국 국공립박물관 및 미술관 등 관련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홈페이지(http://www.jeju.go.kr/museum/index.htm)를 통해서도 일반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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