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통과 공감의 날’서 공직자들과의 소통 의지 피력 도, 기존 형식 탈피 … 각 분야 공직자들과 대화의 시간 마련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다양한 분야의 공직자들과 대화하고 현장이야기를 들으면서, 공직자들과 호흡을 함께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며 공직자들과의 소통 의지를 밝혔다.
■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 참석, 도(道) 3개 노조, 양 행정시, 읍·면·동 등 각 분야의 공직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도(道) 3개 노조 및 읍·면·동 공직자 등이 소통과 공감의 날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으로, 공직자와의 소통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기존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원희룡 지사와의 즉문즉답 형식으로 공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 공직자들은 업무와 관련한 질문은 물론, 사생활에 대한 질문까지 다양한 의견을 영상과 쪽지로 원희룡 지사에게 전달했다.
- 원희룡 지사는 질문 하나 하나에 성실히 답변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공감을 이끌어 냈다.
■ 원희룡 지사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제주도정은 도민을 위한 하나의 서비스조직”이라고 강조하고, “조직의 대표 경영자로써 고객과 직원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 특히, “시간과 마음을 내서 노조와 공직자 모임 등 다양한 공직자들과 함께하겠다”면서 “저를 믿고 요청할 것은 여러 형식으로 편안하게 요청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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