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상도리 등 도내 7개소 대상 … 교통편의·교통사고 예방 기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도 주요노선 중 도로구조가 불합리해 사고 위험이 있는 교차로 7개소에 대한 ‘도내 지방도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사업대상 지역은 제주시 구좌읍 3개소(상도리·하도리˙김녕리)와 애월읍 1개소(애월리), 한경면 1개소(판포리), 서귀포시 성산읍 2개소(고성리·신산리) 등 이다.
○ 이들 교차로는 그동안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왔으며,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개선요구가 있어왔다.
-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구조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이양문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지방도 교차로 구조개선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구조개선과 교통안전 체계가 개선돼 교통편의는 물론,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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