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23일 남원읍사무소 등 5개 행정기관 보유 재해복구용 장비 수리 지원 등
재해복구용 장비 점검 및 고장 수리 지원을 통해 연중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해 가뭄, 태풍, 폭설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투입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읍사무소 및 주민센터 등 5개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재해복구용 장비 순회수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기관은 7월 16일 남원읍사무소, 7월 18일 대천․대륜동 주민센터, 7월 23일 중문․예래동 주민센터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재해복구용 장비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재해복구용 장비는 양수기, 기계톱 등으로 고장 유무 점검, 고장난 장비 수리와 함께 장비 관리, 사용요령, 안전수칙, 장기 보관요령 등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 범위 내에서 재해복구용 장비 소모 부품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연 농촌지도사는 ‘천재지변에 의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언제든지 응급 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조치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 점검 및 수리 사진은 16일 오후 2시까지 제공 예정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