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 14: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관계자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 자원봉사 명품도시‧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날갯짓,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8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변성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부산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시․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구군 자원봉사담당자, 자원봉사 캠프지기, 민간단체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패널 토론, 청중 코멘트 및 질의응답, 설문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부산 미래인재 육성 및 시민 생애역량 확충을 지원하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현황 및 환경 분석, 전문가 집단 면접, 해외사례 분석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민간 주도의 자원봉사의 시스템 확립, 가치실현을 위한 정책 도출, (가칭)범시민 부산자원봉사단 조직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영역은 갈수록 전문화, 세분화 되고 있으며 단순 참여형 봉사를 넘어서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그 영역이 확장되는 추세”라며, “이번&p;용역의 결과로 민간이 주도하는 부산형 자원봉사 시스템을 확립하고, 다양한 정책 등을 도출해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자원봉사의 흐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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