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3. 14:00 도시철도 서면역·동래역에서 ‘핑크라이트’ 확대 운영 홍보 캠페인 전개 ◈ 임산부 이동편의 증진 도모·임산부 배려 분위기 확산… 전동차 내에서 작동법도 선보여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도시철도 전 노선으로 확대된 ‘핑크라이트’를 알리기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8월 23일 오후 2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도시철도 서면역과 동래역에서 ‘핑크라이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부터 부산시 도시철도 전 호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산부 배려석 자리양보 알리미’인 핑크라이트를 널리 알려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서면역과 동래역 역사에서 시민들에게 핑크라이트를 홍보해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를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임산부에게는 핑크라이트 신호를 보내는 발신기 ‘비콘’을 집중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p;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과 4호선 전동차 내에서 직접 핑크라이트 작동법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핑크라이트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도시철도 내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다. 발신기를 소지한 임산부가 도시철도를 타면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수신기가 깜빡이면서 음성 안내가 송출되어 초기 임산부도 쉽게 배려를 받을 수 있다. 발신기는 16개 구·군 보건소와 도시철도 역무실*, 여성병원**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 도시철도 역무실: 부산역·서면역·연산역·수영역·덕천역·동래역 ** 여성병원: 일신기독병원, 좋은문화병원, 미래로병원, 순여성병원, 연제일신병원, 위대한탄생여성병원, 자모여성병원, 좋은날에드라마여성병원, 한나여성아이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시지회 가족보건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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