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명 매칭 완료까지, 지역특화 연구개발(R&D) 맞춤형 선도인력 창출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 등에 정규직으로 채용, 최대 10개월 인건비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11일부터 지역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과 연구개발 인력으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을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 사업 중 하나로, 부산지역 출신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연구개발&sp;인력이 필요한 지역기업과 취업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수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부산지역 청년이며, 기업은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으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신청서류를 기반으로 청년과 기업을 연결해 준다.
매칭이 성공하면 청년은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연구개발 관련 업무를 맡게 되며, 기업에는 채용 청년 1명당 월 급여 중 1백687천500원을 인건비로 최대 10개월(2019. 9.~ 2020. 6.)간 지원한다. 그리고 직무역량 강화 교육, 자격증 응시료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20명 매칭 완료까지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bcci.or.kr)에 있는 안내에&bsp;따라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출신 인재의 역외유출을 막고 연구개발인력이 필요한 지역기업과 취업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bcci.or.kr)을 참조하거나 부산상공회의소 일자리사업본부(☎051-990-7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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