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 10:30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소비자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 소비자시책 추진상황 보고, 2020년 소비자정책 추진계획 발표, 소비자행정의 발전방향 논의 등
부산시는 11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 부산시의 소비자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에 관한 주요시책과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2020년 소비자정책시행계획을 발표, 소비자행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소비자정책위원회 회의에는 소비자단체 및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소비자정책 추진성과와 2020년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 등을 설명하고, 소비자행정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참석위원들 간 심도 있는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내년도 소비자 정책 운영방침을 ‘소비가치를 주도하는 역량 있는 소비자 양성과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는 협력 기반 정책 추진’으로 정하고, 그에 따른 추진전략으로 ▲맞춤형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 정보제공 활성화,▲소비자피해의 원활한 구제 강화 ▲소비자단체 지원 육성 강화 등의 소비자 정책 추진계획도 발표한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소비자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기능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시책수립 ▲소비자정책의 평가 및 제도개선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의 향상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부산시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관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비자의 능력향상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소비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정책대응 방향 제시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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