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8. 16:00 부산시청, 공개 훈련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 ◈ 정찬성, 프랭키 에드가, 볼칸 외즈데미르, 알렉산서 라키치 등 톱 랭커 출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2월 18일 수요일 오후 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유에프씨 파이트 나이트(UFC Fight Night) 부산」의 사전 이벤트인 공개 훈련 행사(Open Workout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 훈련 행사는 경기를 앞둔 선수들이 간단한 훈련 장면을 팬들 앞에서 보여주고, 경기 각오 등을 이야기하는 이벤트다. 해당일에는 유에프씨 파이트 나이트(UFC Fight Night) 부산의 메인 이벤터인 프랭키 에드가, 정찬성 선수를 비롯하여, 알렉산더 라키치, 볼칸 외즈데미르 선수가 참여, 부산시민 및 유에프씨(UFC)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경기 하루 전인 20일 저녁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계체 행사(WEIGH-INS)가 진행된다. 계체 행사에는 프랭키 에드가 선수와 정찬성 선수가 참여할 예정으로 경기를 앞두고 두 선수가 직접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기선제압을 위한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이벤트 역시 모든 팬들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제 불과 5일 앞으로 다가온 유에프씨(UFC) 부산은 4년 만에 국내에서 치러지는 대회이자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에프씨(UFC)의 국내 대회 자체가 흔치 않은 데다 정찬성과 에드가가 만나는 메인 이벤트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정찬성 외에도 2년여 만에 경기에 나서는 최두호와 3연승에 도전하는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최승우 등 유에프씨(UFC)에서 뛰고 있는 국내 파이터들 대부분이 총출동한다. 톱 랭커들의 화려한 파이트 또한 부산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볼칸 외즈데미르와 10위 알렉산서 라키치가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했고, 플라이급 랭킹 4위 알렉산드레 판토자, 9위 맷 슈넬 또한 부산에서 주먹을 맞댄다. 헤비급 신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릴 가네 또한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옥타곤 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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