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2018년도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계획」발표 ◈ 총 5억 4천만원 예산 투입, 건별 지원금 증액과 재직자 전문교육 강화 등으로 지역 업체의 경쟁력 제고 ◈ 1. 31까지 부산시 관광산업과로 신청서 접수
부산시가「2018년도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시·컨벤션 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전시회·국제회의의 발굴․지원을 통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국․시비 지원 없는 전시회 및 국제회의를 대상으로 보조금, 컨설팅 및 성과분석, 재직자 교육 등을 지원한다.
2018년도에는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건별 지원금을 증액(최대 6천만원 →최대 1억원)하고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직자 전문교육 강화 ▲계속사업에 대하여는 심사 시 전년도 성과분석 자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전시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해외 마케팅비를 제외한 지원금의 80% 이상을 지역 업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월 31일(수)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부산시 관광산업과(47545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2층)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와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 사업은 지역 전시·컨벤션 업체를 육성하고 MICE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향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전시회의 경우 ‘2017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를 비롯하여 9건의 행사를 지원하였으며, 국제회의의 경우 ‘2017 행복&bsp;인사이트’ 등 행사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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