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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3월
  3월 5일 (월)
- 부산미술의 태동을 돌아보는 전시를 통해 지역미술의 정체성을 다시 조명한다 - 개관 20주년 맞은 부산시립미술관 기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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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역시(釜山廣域市)
(2018.11.07. 18:10) 
◈ - 부산미술의 태동을 돌아보는 전시를 통해 지역미술의 정체성을 다시 조명한다 - 개관 20주년 맞은 부산시립미술관 기념전 개최
1998년 개관한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선희)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부산에 근현대 미술이 자리 잡은 개항 이후 일제강점시기와 부산의 현대적 정체성이 본격적으로 구축된 피란수도 시기를 조명하는 개관기념전과 부산의 1세대 서양화가 김종식 개인전을 선보인다. 【학예연구실 - 황서미 (051)740-4243)】
◈ 3.16.~7.29 부산 근대미술의 태동기인 일제강점시기 부산미술의 내면를 살펴보는 1부 과 한국전쟁기 문화적 르네상스를 이루었던 2부
◈ 5.25.~8.12 부산의 1세대 서양화가인 김종식(1918~1988)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展이 공개
 
1998년 개관한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선희)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부산에 근현대 미술이 자리 잡은 개항 이후 일제강점시기와 부산의 현대적 정체성이 본격적으로 구축된 피란수도 시기를 조명하는 개관기념전과 부산의 1세대 서양화가 김종식 개인전을 선보인다.
 
오는 3월 16일부터 공개되는 개관 20주년기념 특별전은 부산 근대미술의 태동기인 일제강점시기 부산미술의 내면을 살펴보는 1부 <모던, 혼성 : 1928-1938>과 한국전쟁기 문화적 르네상스를 이루었던 2부 <피란수도 부산_절망 속에 핀 꽃>으로 구성된다.
 
이는 부산미술의 근대적 자각과 정체성의 출발점을 재조명하고, 한국현대미술사의 새로운 전환의 동력을 제공했던 피란수도 부산의 숨겨진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이다.
 
오는 5월 25일부터는 부산의 1세대 서양화가인 김종식(1918~1988)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부산의 작고 작가, 김종식>展이 공개된다.
 
김종식은 부산 근대 미술의 선구자이자 작가, 교육자로 부산의 근현대 미술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정식 미술교육을 받은 사람이 드물었던 당시, 일본 동경제국미술대학(현 무사시노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해 부산 최초의 서양화 그룹 ‘토벽 동인’의 일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수묵으로 화업을 시작한 김종식은 대담한 필치와 과감하고 강렬한 색채를 구사했으며 동시에 균형잡힌 조형감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회화세계를 구축한 한국미술계의 선구자이나 적절한 조명의 기회가 적었던 인물이다.
 
부산시립미술관은 개관기념전과 김종식전을 통해 부산미술의 역사와 맥락의 출발점을 재조명함으로써 20여년간의 활동을 재점검하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 미술의 특수성과 정체성을 인식하는 스펙트럼을 제시하고자 한다.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1부 <모던, 혼성 : 1928-1938>
 
1905년 이후 일본은 본격적으로 부산을 대륙침략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갖춘 근대도시로 만들어 갔다. 당시 부산사람들에게 일본을 거쳐 유입된 철도와 백화점, 그리고 미술전람회 등 근대문화는 낯설었지만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모던·혼성 1928-1938>은 근대미술의 태동기인 일제강점시기 부산미술의 속내를 살펴보는 전시이다. 먼저, 식민지 조선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면서 미술활동을 하였던 일본인 미술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한국근대미술가들과의 교류관계를 다루어보고자 한다. 부산지역의 근대미술과 관련하여, 그 동안 일제강점시기를 다루었던 부산미술사는 지역작가들의 작품에만 관심을 두었기 때문에 다면적이고 다층적인 근대기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부산시립미술관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근대미술이 시작된 일제강점시기 부산의 미술을 또 하나의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2부 피란수도 부산_절망 속에 핀 꽃>
 
부산시립미술관의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2부 피란수도 부산_절망 속에 핀 꽃>은 부산미술사에서 주목해야 하는 한국전쟁 피란지였던 부산에서 활발히 일어난 미술문화 현상을 탐색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전쟁으로 임시수도가 된 부산이 절망 속 ‘삶의 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던 맥락을 짚어본다. 그리고 전국의 지식인들이 집결했던 다방을 비롯한 피난시기 부산문화예술의 독특한 시공간을 조망하게 될 전시이다.
 
전시에는 부산에서 피란시절 미술활동을 했던 한국근대미술의 선구자들의 예술작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대가로 기억되고, 피란작가였던 이중섭, 김환기, 장욱진. 박수근, 천경자, 백영수 등과 부산서양미술 주요작가였던 김종식. 송혜수, 양달석 등의 작가가 전시공간에서 다시 조우하게 된다.
 
이번 전시로 한국전쟁기에 역설적으로 꽃피웠던 예술거점 부산을 대한민국 전체의 공동체의 기억으로 환기시키고 피란수도 부산의 예술의 확장된 의미를 생산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피란수도 부산_절망 속에 핀 꽃>展을 통해 한국근현대미술의 르네상스가 펼쳐졌던 피란수도 부산이 가진 특수성이 한국문화 전반에 있어서도 전환적 매개의 동력이었음을 확인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의 작고 작가, 김종식>展
 
척박한 여명기, 부산화단을 가꾸며 부산지역화단의 구심점 역할을 한 김종식 화백은 피란기 임시수도인 부산에서 중앙화단과 차별화된 지역 미술의 특색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는 부산 근대미술 1세대 김종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대규모의 회고전으로, 1939년부터 1988년까지 50여 년간의 화력을 보여주는 작품 및 아카이브 2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김종식의 남화 최고 절정기인 1970년대 경남일대 풍경화와 유화작품 100여점도 대거 공개된다. 손바닥만한 드로잉집을 끼고 다니며, 하루 중 밥 먹는 시간을 빼고는 늘 펜화를 그렸다는 작가의 2만여 점에 달하는 미공개 드로잉 작품도 일부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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