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사하구 진로교육진원센터와 직업체험협력 협약을 3월 8일 체결하고 사하구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을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교육팀 - 이원호 (051-209-2054)】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사하구 진로교육진원센터와 직업체험협력 협약을 3월 8일 체결하고 사하구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을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하구 청소년은 지역사회가 키운다’는 주제를 가지고 생태 프로그램과 수의사와 함께하는 야생동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을숙도 주변 습지를 돌아보며 계절에 따라 발견할 수 있는 동·식물을 현장에서 살펴보게 되며, 에코센터 내 전문가가 일하는 근무지를 방문하는 등 진로체험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이기완 센터장은 “이번 직업체험협력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고, 부산의 대표적인 자연생태자원인 낙동강하구의 가치를 바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