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10. 10:3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공회의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무역협회 부산기업협의회, SM상선, 부산시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 수출입 화주기업의 지역기반 국적선사 이용률 확대와 함께 양질의 해상운송서비스 제공, 화주-해운업계간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와 부산항 활성화에 기여
&bsp; 부산시는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공회의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무역협회 부산기업협의회, SM상선 등이 참석하여 화주단체-해운업계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등 정부를 중심으로 해운산업을 재건하기 위한 화주-선사 간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시는 수출입 화주단체와 지역기업인 SM상선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수출입화주와 상공계는 부산기반의 원양컨테이너선사 이용을 확대하고, ▲해운업계는 화주기업에 대해 양질의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하여 무역·상공계의 경쟁력 강화와 해운항만산업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또한, ▲부산시는 한진해운의 자산을 인수하여 새로이 출범한 SM상선이 올해 1월 본사 주소지를 부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 상공계 및 무역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대표적인 국적 원양선사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출입화주 및 해운업계가 참여하는 상생협력T/F를 구성하고,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상생협약 체결은 지역 상공·무역·물류업계 간 협력을 통해 수출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부산항이 세계적인 해운센터 기능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지역 상공계와 해운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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