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12. 15:00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협약 내용의 이행을 위한 시-교육청 교육협력추진단 첫 실무회의 열려...
오거돈 부산시장이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교육청과의 협약 사항인 아이들의 안전, 건강, 먹거리,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bsp; 부산시는 부산시장 취임 이전 부산시교육청과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2018.6.19.)하였으며, 그 이행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시-교육청 간 ‘교육협력추진단’을 구성하여, 7월 12일 오후 3시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교육협력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협력추진단은 부산시 기획행정관을 단장으로 하고, 안건과 관련된 양 기관의 팀장을 단원으로 하여 운영된다. 추진단에서 협의한 사항 중에서 심화 검토가 필요하면 교육지원심의회 혹은 교육행정협의회를 거치게 되며,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진 사업은 즉시 추진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한 교육현안 중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던 학교 교실 공기정화장치 설치와 초등학교 횡단보도 일원 옐로카펫 설치를 위한 예산안 및 추진방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학교 친환경 급식과 고등학교 무상급식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사항을 논의하고, 부산시내 폐교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모을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발전의 원동력이 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시와 교육청의 협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에 한 발 더 내딛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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