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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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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와 함께 감동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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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역시(釜山廣域市)
(행사)
(2018.12.28. 10:01) 
◈ 추억의 명화와 함께 감동 속으로...
영화 팬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진 추억의 명화를 상영하는 시네마테크 연례 기획전 ‘오래된 극장’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개최된다. 【영상콘텐츠산업과 - 이미례 (051-888-5137)】
◈ 영화의전당, 12.25.~19.1.24.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기획전 ‘오래된 극장 2018’
◈ 현존하는 최고 배우 ‘메릴 스트립’의 대표작 및 추억의 명작 21편 상영
 
영화 팬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진 추억의 명화를 상영하는 시네마테크 연례 기획전 ‘오래된 극장’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개최된다.
 
2008년 수영만에 있던 시네마테크부산에서 시작된 오래된 극장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며 올겨울에도 변함없이 세월을 넘어 영원히 잊히지 않는 감동과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래된 극장 2018’에서는 고단하고 아픈 청춘들의 이야기 ‘우리 슬픈 젊은 날’부터, 이례적으로 선보이는 섹션으로 최소 2시간 44분에서 최대 5시간 17분에 이르는 대하드라마를 상영하는 ‘흐르는 강물처럼-에픽으로의 초대’,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배우 메릴 스트립의 대표작을 만나는 ‘메릴 스트립, 마법의 얼굴’까지 세 가지 섹션으로 마련된다.
 
# 우리 슬픈 젊은 날
서로 다른 결핍을 가진 청춘들의 고군분투가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당대의 비극적인 현실에 꺾이고 마는 젊은 세대의 아픔과 타오를 것 같은 눈동자 속에 담긴 우수와 고독 또는 패기와 반항을 느낄 수 있는 섹션이다.
 
폴 뉴먼의 냉소적이고 반항적인 연기가 인상적인 ‘허드’(1963), 존 보이트와 더스틴 호프만이 밑바닥 인생을 사는 두 젊은이로 분해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사실적으로 그린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 미국 사회 내 문화적 가치의 충돌과 기성세대에 대한 젊은 세대의 염증을 담고 있는 ‘잃어버린 전주곡’(1970), 방탕한 생활로 챔피언 자리와 가정을 잃어버린 권투 선수가 어린 아들을 위해 다시 링에 오르는 감동 드라마 ‘챔프’(1979),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감독 데뷔작으로 장남의 죽음 이후 남은 가족의 붕괴를 섬세하게 그린 ‘보통 사람들’(1980), 프랑수아 트뤼포의 미완성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굴곡진 인생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소녀의 성장과 변화를 담은 ‘귀여운 여도적’(1988), 성 정체성, 정치적 성향 등으로 갈등하고 고뇌하며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 ‘야생 갈대’(1994) 등 7편이 상영된다.
 
# 흐르는 강물처럼-에픽으로의 초대
극장이라는 제도가 규정한 2시간의 규율을 깨며 압축적 형식미에 치중하지 않고, 극중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의 굴곡 과정 또는 역사를 긴 러닝 타임 속에 오롯이 그려낸 명작 총 6편이 상영된다. 한날 태어난 지주의 아들과 소작농의 아들이 20세기 초 격변의 이탈리아를 함께 살아가며 겪는 우정과 애증의 서사극으로, 50년의 세월을 5시간 넘는 러닝 타임에 담아낸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대작 ‘1900년’(1976/317분), 베트남 전쟁의 폐해를 충격적으로 묘사한 명작으로 그 해 아카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한 ‘디어 헌터’(1978/183분), 예수의 생애를 재해석한 그리스 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을 각색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그가 겪었던 유혹, 의심, 회한 등을 대담하게 묘사한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1988/164분),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를 기반으로 한 영화감독의 여정을 그린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로드 무비 ‘율리시즈의 시선’(1995/176분), 나치에 점령당한 프랑스의 영화계를 배경으로, 나치에 맞선 두 남자의 저항과 생존을 다룬 서사극 ‘통행증’(2002/170분), 19세기 포르투갈의 낭만파 문호 카밀루 카스텔루 브랑쿠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과 비밀이 담겨 있는 대작 ‘리스본의 미스터리’(2017/272분) 등이다.
 
# 메릴 스트립, 마법의 얼굴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메릴 스트립(Meryl Streep, 1949.6.22.~)은 탁월한 감각과 섬세함으로 영화 속 인물을 정확하게 재현하고, 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게 강조할 수 있는 배역을 선택하여 그것에 완전히 몰입하는 완벽주의자로 유명하다. 깊고 풍부한 감정 표현뿐만 아니라 탁월한 언어적 재능 및 의상과 분장만으로도 완전히 달라진 외양을 연출하는 변신 능력 또한 경탄을 불러일으킨다. 3번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비롯하여 아카데미 역대 최다 여우주연상 후보로 연기력을 입증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대인 학살로 가족 모두를 잃고 홀로된 비운의 여성 소피 역을 맡아 완벽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소피의 선택’(1982), 젖먹이 딸을 잃고 절망에 빠진 상태에서 오히려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게 된 린디를 연기하여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어둠 속의 외침’(1988), 사랑과 젊음의 라이벌인 골디 흔과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 괴기스럽지만 환상적인 블랙 코미디 ‘죽어야 사는 여자’(1992), 악명 높은 완벽주의자인 패션 잡지 편집장으로서의 위용이 빛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등 위대한 배우 메릴 스트립의 발자취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 8편이 상영된다.
 
‘오래된 극장 2018’은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계속되며(매주 월요일은 상영 없음), 관람료는 일반 6,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4,000원. 박인호 영화평론가의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영화문의 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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