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6. 14:00,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용역 결과에 따라 국비확보를 통한 가야 문화재 정비・활용사업 본격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가야문화의 체계적인 조사·연구·활용을 위한 ‘가야문화 연구복원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가야문화 연구복원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용역이다.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부산지역 가야사 관련 기초 현황조사 결과와 가야문화 연구복원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가야문화재 발굴조사・정비・활용 방안, 학술총서 발간, 가야연구 활성화 및 후속세대 육성, 특별전시, 홍보방안 등의 용역추진 결과가 보고될 예정이다. 신경철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이영식 인제대학교 사학과 교수 등 8명의 관련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는 가야사의 완전한 복원과 고대 부산의 정체성 확립 및 역사문화와 공존하는 도시기반 조성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 자료”라면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부산지역 가야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국비확보를 통해 가야문화재의 활용 및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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