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0회째, 시민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한 부산의 대표적 자전거 대회 ◈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과 공동주최, 시민체험형 홍보부스 운영으로 볼거리 풍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기며 가족‧동호인들이 함께 자전거를 달리는 ‘2019 부산시민자전거대회’를 4월 6일 오전 9시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700여 명이 참가하여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으로 화명생태공원~가야진사 구간(45㎞)과 화명생태공원~물금취수장 구간(24㎞)에서 레이싱을 펼쳐진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대회 공동주최자인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에서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 자전거 바른자세 교육, 경륜자전거 체험, 이색자전거 전시, 포토존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다.
또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자전거 정비부스를 설치, 참가자들의 자전거를 정비하고, 스포원 사이클 선수단이 참가자 선‧후미에서 주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참가자 응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하여 참가자 단체보험을 가입하였으며 구급차와 의료 인력을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한 자전거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면서 “자전거 타기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스포츠로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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