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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5월
  5월 13일 (월)
오거돈 시장, “원전안전 정책, 지자체 반드시 참여해야”
about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부산 광역시(釜山廣域市)
(2019.05.17. 12:50) 
◈ 오거돈 시장, “원전안전 정책, 지자체 반드시 참여해야”
오거돈 부산시장은 영구정지 원전 현장방문과 연계한 지역의견 수렴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과 13일 오후 4시 간담회를 가졌다. 【원자력안전과 - 감덕기 (051-888-3012)】
◈ 5.13. 16:00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오거돈 시장,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과 간담회
◈ 부산시, 원전안전 관련 정책결정 시 광역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보장 등 건의
◈ 원안위, 고리 1호기 해체준비계획, 원자력안전 관련 부산시 의견 수렴 등
 
오거돈 부산시장은 영구정지 원전 현장방문과 연계한 지역의견 수렴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과 13일 오후 4시 간담회를 가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안전정책국·과장 및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 등과 함께 ▲영구정지 원전 안전규제 현황 ▲사업자의 고리1호기 해체준비 계획 ▲원자력안전규제 관련 의견수렴 등 원자력 현안을 부산시에 설명했다.
 
부산시는 주민안전과 직결된 원전 관련 정책에 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원전 고장·사고 시 원전현장 확인 및 조사 참여권 보장 등 원전안전정책 지방분권방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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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제한적인 정보 수집과 공유, 뒤늦은 사고·고장 통보로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 제한 등을 해결하고, 비상 시 주민안전 보호를 위해 ▲원전안전정보 확대 및 지진계측값 공유체계 구축 ▲효율적 주민보호를 위한 분야별 세부 지침 정립 등도 요청했다.
 
특히, 시는 최근 고리원전에서 발생한 동일 사례의 제어봉 낙하 등 고장 등에 따른 철저한 원인 규명과 신속한 상황전파 및 정확한 정보 공유,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사고·고장 발생 시 지자체 합동 조사를 통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강조했다.
 
오거돈 시장은 “시민이 뽑은 첫 번째 안전 공약이 ‘원전’이었다.”며, “원전안전정책에 대한 광역단체의 권한 강화와 원전안전정보 확대, 그리고 지진계측값 정보공유체계 구축 등의 요구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전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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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부산 광역시(釜山廣域市)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 오거돈 시장,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건의”
• 오거돈 시장, “원전안전 정책, 지자체 반드시 참여해야”
• ‘부산콘텐츠마켓(BCM) 2019’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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