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19년도 계약심사 워크숍 개최’
분야별 실무사례 공유 등 직원 업무 능력 향상 나서
울산시는 9월 6일 오전 10시 동천컨벤션에서 시, 구·군, 공기업(산하기관) 등 발주부서 직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계약심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계약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분야별 사례 공유로 단순한 원가절감이 아닌 발주부서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설계로 효율적인 재정을 운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설명과 건설공사 클레임 발생, 분쟁 해결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발주부서 담당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사례공유를 통한 합리적인 원가작성으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599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1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