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관광 1,000만 명 시대 대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2월 19일 ~ 2월 28일까지 10일간 신규 모집한 결과 영어 11명, 중국어 4명 등 총 1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인원은 영어 8명, 중국어 2명 등 총 10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신규양성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7월 말 선발을 확정하고 8월부터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해설 및 정보제공, 시티투어 진행, 각종 행사 지원 등 적재적소에서 역사‧문화 등에 대한 해설을 맡게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영어 2명, 일본어 3명, 중국어 1명 등 총 6명의 외국어 가능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했으며, 전국 최초로 청년해설사 8명도 신규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청년해설사 10명을 추가 모집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울산시의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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