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싱그러운 봄날, 공연과 전시를 보다 쉽고 폭넓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아트 클래스 상반기 교육과목’을 3월 6일부터 4개월간 상설교육장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아트 클래스’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여러 계층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하여 새로운 문화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각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전문성 높은 교육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상반기 교육과목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클래식과 현대문학을 10주간 운영하며 깊이 있는 배움과 학습이 가능토록하였다.
또한 매월 만나게 되는 문화예술계 명사들로 구성된 단기과정은 예술분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보며 세계의 공연장, 영화와 미술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공연읽기를 통해 매월 진행되는 교향악단의 공연을 미리 학습하여 보고 듣는 요소들을 더욱 풍성하게 도와줄 예정이며 음악산책은 또한 매월 새로운 주제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며 삶의 되돌아보는 계기로 마련하여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된다.
실기 분야에서는 사진 ‧ 미술 ‧ 서예로 동 ‧ 서양의 표현 재료인 수채화, 유화, 아크릴 물감, 먹 등으로 자신의 생각과 시각을 직접 표현하며 제작하는 기회를 가지며 스타트 미술을 통해 처음 미술을 접하거나, 기초적인 소묘 등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진부호 관장은 “싱그러운 봄날, 아트 클래스를 통해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보고 듣고 행하며 쉽고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전문적인 이론과 스페셜, 맞춤형 교육인 실기로 따뜻한 봄 기운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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